사실 흰색 진주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..
어쩌다 보니 올 여름 코가 꿰어서...ㅋ.,ㅋ
첨에 받아보고...헐~~~ 어쩐다.....??
며칠 동안 바라만 보다가... 결국 손을 댔는데...
웬걸~~~~~~~!!!
아주 아주 멋쟁이 5단(3겹)묵주팔찌로 다시 태어남~!!!
고급스럽고 우아해 보여 꼭 잘 차려입고 귀부인 흉내라도 내주어야 할 분위기를 연출~!
요녀석들로 첫 작품을 만든 후 나머지로 1단 묵주팔찌를 만들어
내 꺼, 딸아이꺼, 친구 딸 꺼, 절친한 성당 동생꺼까지~!
그러고도 또 쫌 남았다능~~~ ^.,^b
선물을 받은 사람들마다 주변에서 다들 어디서 샀냐고 물어서 으쓱~~으쓱~~~ ㅋㅋ
못난이들 끼리만 모아놨다 그래서 기대도 안한 내게 요녀셕들이 제대로 복수를 한 셈이다.ㅋㅋ
부담없으나 고급스런 팔찌 재료를 찾는다면
강.추~! 강.추~!!